목차
에이피알
미국 중심 점진적 성장 기대
키움증권 (24.07.09)
평가
에이피알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531억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285억원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는 시장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뷰티 사업의 해외 실적 성장세는 견조하지만, 5월에 출시된 신제품의 효과가 예상보다 천천히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다.
회사의 매출액은 2020년 219.9억원에서 2023년 523.8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동안 14.5억원에서 104.2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순이익은 2020년 7.9억원에서 2023년 81.5억원으로 급증했다. 영업이익률도 2020년 6.6%에서 2023년 19.9%로 상승했다. ROE는 2020년 26.1%에서 2023년 54.9%로 증가했으며, 순차입금비율은 -19.5%에서 -55.9%로 개선되었다.
매도 의견
-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 전망
- 신제품 출시 효과의 지연
- 투자심리 위축
서진시스템
베트남 공장에서 다시 확인한 탈중국 수혜
대신증권 (24.07.09)
평가
서진시스템은 베트남 공장에서의 탐방을 통해 탈중국 수혜를 확인했다.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부문에서는 기존 고객사인 플루언스 에너지와 포윈향의 물량 증가로 인해 2024년 매출이 7,114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159.2%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2025년부터는 바르질라와 허니웰 등 신규 고객사향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존 7피트 모델에서 14피트, 20피트 모델의 양산 매출 준비도 진행 중이다.
반도체 장비 부문에서는 2025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2024년과 2025년 매출액은 각각 1,547억원과 3,147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요 장비사들이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반도체 장비 부문은 품질 테스트 후 납품이 어렵지만, 성공적으로 진입할 경우 통신 장비와 같은 크기라면 매출액이 5~6배 가량 높게 나올 수 있다. 현재 ESS 부문은 주요 고객사에 솔 벤더로 납품 중이며, 경쟁사 대비 원가 경쟁력과 공급망 안정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매수 의견
- ESS 부문의 매출 성장 지속
- 반도체 장비 부문의 2025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 예상
- 탈중국 수혜로 인한 안정적인 매출 성장 가능성
- 신규 고객사향 매출 성장 기대
- 원가 경쟁력 및 공급망 안정성 우위
유한양행
높아지는 기대감, 실적 성장으로 충족시켜야 ..
유진투자증권 (24.07.09)
평가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맵 병용요법이 8월 중 FDA 신약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출시될 경우 예상 마일스톤은 각각 약 450억원과 250억원으로 추정된다. 렉라자는 국내에서 1차 치료제로 승인된 이후 2분기부터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2025 ASCO에서 타그리소 대비 우월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한화학은 2년에 걸쳐 생산능력 확대를 진행 중이며, 2025년에는 수주 증가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FDA 승인 이후 미국 및 유럽에서 2024년 이내에 출시될 경우 마일스톤 유입에 따른 2024년 이익 고성장이 예상된다. 렉라자 국내 매출 증가가 이익 성장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비핵심 사업부에 대한 비용 통제가 필요하다. 두 치료군 간 위험비가 0.8 이하로 도출된다면 1차 치료제 시장에서 50%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레나카파비르가 예방약으로 빠르게 상업화된다면 2025년 유한화학 및 유한양행 수출 사업부의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다.
매수 의견
-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맵 병용요법의 FDA 신약 승인 기대
- 미국 및 유럽 출시 시 예상 마일스톤 수익
- 렉라자의 국내 매출 본격화
- 2025 ASCO에서 타그리소 대비 우월한 효과 확인 가능성
- 유한화학의 생산능력 확대 및 수주 증가 기대
- FDA 승인 이후 2024년 이내 미국 및 유럽 출시 시 고성장 예상
- 두 치료군 간 위험비가 0.8 이하로 도출될 경우 높은 시장 점유율 전망
- 레나카파비르의 빠른 상업화 시 큰 폭의 이익 증가 예상
한세실업
경기 보다 고객사 재고 부족 상황이 핵심
대신증권 (24.07.09)
평가
한세실업의 2분기 달러 매출 성장률은 2%로 예상되며, 3분기부터는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에는 달러 기준 매출 성장률이 8%, 4분기에는 20%로 전망된다. 경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의 재고 부족으로 하반기 고성장이 예상된다. 3분기부터 원부자재 하락으로 수주 단가 하락 현상이 사라질 것으로 보이며, 오더 수량 증가가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4분기에는 오더 수량이 20% 이상 증가하며 성장세가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요 고객사들 중 재고가 넘치는 곳은 없고, 오히려 다소 부족한 곳이 대부분이다. 설비를 줄여 놓은 곳들이 많아 4분기와 내년 1분기 오더를 가져갈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 벤더들이 capa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은 2021년 4분기와 매우 유사하며, 당시 수주가 큰 폭으로 성장한 바 있다. 올해 1, 2분기도 Q 측면에서 성장률이 높았으나 P 하락이 전체 성장률을 끌어내렸다. 그러나 3분기부터는 P 하락 영향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75억원(+6%, yoy), 480억원(+8%, yoy)으로 전망된다.
매수 의견
- 주요 고객사의 재고 부족으로 하반기 고성장 전망
- 3분기부터 원부자재 하락으로 수주 단가 하락 현상 사라질 것으로 예상
- 4분기 오더 수량이 20% 이상 증가하며 성장세 가속화 예상
- 벤더들이 capa 확보에 열을 올리는 상황이 2021년 4분기와 유사
-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575억원(+6%, yoy), 480억원(+8%, yoy)으로 전망
디앤씨미디어
사상 최대 분기, 연간 영업이익 예상
하이투자증권 (24.07.09)
평가
디앤씨미디어는 2024년 2분기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70%, 전 분기 대비 45% 증가한 262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94%, 전 분기 대비 129% 증가한 58억 원으로 예상된다. 특히 웹툰 매출은 1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0%, 전 분기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장의 주요 요인은 일본에서의 플랫폼 독점 해제와 라인망가에서의 서비스 시작이다. 일본 온라인 만화 시장에서 라인망가가 픽코마를 제치고 모바일 만화 앱 매출 1위를 탈환하는 데 나혼렙 유통이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2분기부터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게임 로열티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한다. 2분기에는 5월 한 달치 매출이 반영되며, 수수료율은 로우 싱글로 추정된다. 나혼렙 게임 매출 추정치는 2,160억 원으로, 로열티 매출은 회사와 저작권자 간 40:60 비율로 보수적으로 배분된다. 더불어, 나혼렙 애니메이션 2기는 올해 4분기 내 방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1기의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 3기 혹은 극장판 논의도 진행 중이다. 소니는 나혼렙을 주요 프랜차이즈 IP로 키울 계획이다.
매수 의견
-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 예상
- 웹툰 매출 지속 성장
- 일본에서 플랫폼 독점 해제에 따른 매출 증가
-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게임 로열티 매출 반영
- 나혼렙 애니메이션 2기 방영 예정 및 3기 혹은 극장판 논의 진행
DL이앤씨
2Q24 Preview: 부진한 수익성 개선 필요
IBK투자증권 (24.07.09)
평가
DL이앤씨의 2024년도 2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2.0조 원(YoY +3.8%), 영업이익 725억 원(YoY +0.7%)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814억 원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주택, 토목, 플랜트 부문의 원가율은 각각 92.8%, 89.8%, 84.2%로 추정되며,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거나 유사한 수준으로 보인다. 상반기 신규수주는 연결기준 약 3.1조 원으로 연간 가이던스 11.6조 원 대비 약 26.7%를 달성하였고, 상반기 착공세대는 7,831세대로 연간 가이던스 17,162세대 대비 약 45.6%를 기록하였다.
DL이앤씨의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 5,200억 원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예상보다 더딘 주택부문 원가율 개선과 미국 DUS GTPP의 진행 중단(추정) 때문이다. 미국 DUS GTPP는 하도급사 Zachry의 도산으로 인해 3분기부터 공정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되며, DL이앤씨는 설계(E)와 조달(P)을 담당하고 있어 큰 손실을 부담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플랜트 공정 진행 속도가 더뎌질 것으로 보여 하반기 플랜트 부문 매출은 1,400억 원으로 하향 조정되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45,000원으로 하향 조정되었다. 현재 주가는 2개 분기 연속 실적 기대치를 하회하여 밸류에이션이 낮아져 있는 상태이다. 하반기 주택 원가율 하락과 여유 자금 활용에 대한 밑그림 제시가 밸류에이션 반등을 위해 필수적이다.
매수 의견
- 상반기 신규수주 및 착공세대 목표 달성
- 미국 DUS GTPP의 진행 중단에도 큰 손실 부담 없음
- 하반기 주택 원가율 하락 및 여유 자금 활용 계획 필요
피에스케이
이제는 전공정 수혜 구간
신한투자증권 (24.07.09)
평가
피에스케이(PSK)는 최근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으며, Valuation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현재 시가총액은 1,067.4십억원이며, 발행주식수는 29.0백만주로 유동비율은 67.0%이다. 지난 52주 동안 최고가는 37,800원, 최저가는 17,160원으로 기록되었다. 일평균 거래액은 11,040백만원이며, 외국인 지분율은 31.0%이다. 주요 주주로는 피에스케이홀딩스 외 13인이 32.9%를, 베어링자산운용이 5.9%를 보유하고 있다. 수익률은 1개월 기준 10.0%, 3개월 기준 23.0%, 12개월 기준 77.2%, 연초 대비 69.4%이다.
2022년 매출액은 460.9십억원, 영업이익은 91.8십억원, 지배순이익은 77.4십억원을 기록했으며, 2023년에는 매출액 351.9십억원, 영업이익 54.1십억원, 지배순이익 52.5십억원으로 예상된다. 2024년부터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지배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주가는 36,850원이며, 목표주가는 47,000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는 상승 여력이 27.5%임을 의미한다. 신한투자증권은 피에스케이의 투자판단을 ‘매수’로 유지하고 있으며, HBM에서 전공정으로의 변화와 중국향 매출 증가, 신규 장비 공급 본격화 등을 주목하고 있다.
매수 의견
-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 Valuation 유지
- 목표주가 47,000원으로 상향 조정
- 상승 여력 27.5%
- HBM에서 전공정으로의 변화
- 중국향 매출 증가
- 신규 장비(Bevel Etcher) 공급 본격화
금호석유
길었던 구조조정의 빛을 드디어 볼 합성고무
하이투자증권 (24.07.09)
평가
금호석유는 목표주가를 17.5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번 목표주가 조정은 고무시황이 본격적인 업사이클 구간에 진입했기 때문으로, PBR 1.04배를 ’24년 당사 추정치 BPS 200,866원에 적용해 산출한 결과이다. 투자 포인트로는 타이어 수요 증가와 합성/천연고무 수급 밸런스 개선, 중국의 이구환신에 따른 내구재 수요 회복, 자사주 분할 소각 계획, 높은 이익 창출력과 안정적인 재무구조 등이 있다.
2분기 영업이익은 94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851억원을 11.6%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범용 BR/SBR 및 NBR/NBL 등 특수고무의 강세로 인해 합성고무 부문 이익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합성수지는 중국의 정책에 따른 내구재 수요 회복으로 ABS 스프레드가 개선되어 소폭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금호P&B는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기타 사업부는 열병합발전소 정기보수로 인한 발전량 감소 및 SMP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할 전망이다.
매수 의견
- 타이어 수요 증가와 합성/천연고무 수급 밸런스 개선
- 중국의 이구환신에 따른 내구재 수요 회복
-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50% 분할 소각 계획
- 높은 이익 창출력과 안정적인 재무구조에 근거한 추가 주주정책 실행 잠재력
에스티아이
본격 랠리는 2H24
신한투자증권 (24.07.09)
평가
에스티아이의 최근 실적 추정치는 유지되었지만, Valuation은 하향 조정되었다. 시가총액은 577.8십억원으로, 발행주식수는 15.8백만주이며 유동비율은 66.0%이다. 52주 최고가는 42,000원, 최저가는 18,390원이다. 일평균 거래액은 25,187백만원이며, 외국인 지분율은 4.8%이다. 주요주주로는 성도이엔지 외 3인이 27.1%, 미래에셋자산운용 외 2인이 6.6%를 차지하고 있다. 수익률은 1개월 기준 7.8%, 3개월 기준 9.6%, 12개월 기준 98.5%, 연초 대비 22.5%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의 매출액은 2022년에 422.4십억원, 영업이익은 34.8십억원, 지배순이익은 29.8십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매출액이 319.5십억원으로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3.9십억원, 지배순이익은 24.1십억원이었다. 2024년부터는 매출액과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에는 매출액 622.6십억원, 영업이익 86.2십억원, 지배순이익 91.0십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에도 매출액 637.6십억원, 영업이익 89.8십억원, 지배순이익 94.0십억원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매수 의견
- 인프라 Big Cycle과 공정장비 확대
- Reflow 공정장비 고객사 다변화
- 2024년 4개의 세정장비 제품군 확대
-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망
- Wet 장비의 영업이익 기여도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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